2018년 8월 5일 일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후쿠오카 자유여행 리뷰 (2일차)




우엉쿤의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우엉쿤의
2박 3일 후쿠오카
2일차의
일정은 !



이렇게 되겠습니다!



전날 묵었던 더 라이프 호스텔을 오늘도 묵기에
짐은 놔두고
마린월드를 가기 위한 배를 타기위해 하카타 항구로
출발했습니다.

마린월드에 가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만 보면
1. 지하철 이용
2. 버스 이용
3. 선박 이용
이 되겠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선박을 이용하였습니다.

패스권에 따라서 교통요금에 마린월드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깐 패스권을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박을 통해 가게된 이유는
후쿠오카도 섬이고 여름에 여행을 떠난 것이기에
바다가 보고 싶었기 때문인데,

하카타부두 혹은 모모치해변 과 마린월드 사이의
바다는 갇혀진 바다? 로
이쁘진 않았습니다ㅠ

배 타는 것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
선박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카타부두 혹은 모모치해변 두 곳에서
출발과 도착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부두 출발 모모치 도착으로 했어요!


하카타부두를 가는 버스는
하카타 부두가 종점인 99번 버스를 하카타역에서
타시면 됩니다. (230엔)

하카타항국제 터미널과 혼동하시면 안돼요!!!


그래서!
하카타역에 가서 우동과 소바를 먹었습니다



이 집은 하카타역 지하도로의 메인 음식상가? 에서
첫 번째로 오른쪽에 있는 음식집인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우동과 소바 등을 팔았습니다.
세트로 가츠동도 추가 가능합니다.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텐진 호르몬있는 그길에서 입구에 있는 집입니다!
간단하게 먹고싶을 때 추천드려요~




점심을 먹고 99번 버스를 이용해 하카타 부두로 이동하였습니다.
매표소에서 마린월드 행 왕복 티켓을 구매하고,
배 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부두 내에는 꽃과 식물들로 장식한 포토존?
공간과 기념품 매장 등이 있었습니다.





배 시간 전에 나가니깐
초록색 길 전에 아저씨가 막아서 더 기다렸더랬죱,,




 마린월드로 출발~~~~!




마린월드는 그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경치가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마린월드  바로 옆에는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있기 때문인데

우엉쿤은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는 구경하지 못하고
마린월드와 선착장 주변만 보고 왔는데
그 경치도 끝내주었습니다!!!

( 하늘과 야자수,,, 크어,,, 취한다ㅏㅠㅠㅠ )


마린월드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돌고래 쇼와 수달 먹이주기 쇼, 대수족관 쇼 등등의
행사가 있으니깐 구경하시다가
행사 시간에 맞춰 이동하시면 되요!


외부 별관?에 있는
펭귄찡,,,
펭귄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어서
인형은 아니고 박제된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깐 수십마리의 펭귄들이 
저마다 조금씩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그늘에만 있던 펭귄들,,,


저렇게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답니다,, 쬰귀,, 


우엉쿤은 시간이 잘 맞아서
도착해서 바로
부두로 가기 전
두 번 돌고래 쇼를 볼 수 있었는데
후쿠오카 모든 꼬맹이들이 구경오는 곳인거 같더라고요ㅋㅋㅋ
일본 유치원 특유의 복장과 모자를 착용한
꼬맹이들이 유치원 마다 다른 색의 모자로
모여있는 것은 진짜로 졸귀,,, 



 어느 수족관이 큰 거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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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도 우엉쿤이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였는데
쇼 진행 10분전에 도착하여
수달 수족관 앞에서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수달 두마리가 뒤엉켜서 놀고있어서 마냥 귀엽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걔들이 짝짓기 중인걸 발견하고,,,,,,,,,
찝찝한 마음이었지만,
개의치 않고 앉아 있었지만!

걔들의 사랑의 끝나고 한 마리가
배설물을 뿜으면서 헤엄치기 시작하는 바람에
찍고 있던 동영상 다 지우고
바로 다른 곳으로 옮겼죠,,,

하,, ㄹㅇ 동심파괴 오지게 당하고 왔습니다ㅠ
자세하게 설명은 안할게요ㅠㅠ
더 심각했습니다....

수달쇼 보러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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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펭귄우리 옆에 수족관에 있는 물범?인데
본관 외에도 이곳에서 더욱 귀여운 애들이 있으니깐
밖으로 나가야되서 귀찮아 하지마시고

꼭!!!!!
펭귄우리로 이동하세요!!





마린월드는 건물 구조가 복잡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특히 흡연부스가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서
혼자 10여분 동안 헤맸는 결과

흡연실은 입구 왼쪽 통로로 가시면 있습니다..
(모르고 가면 길찾기 힘들 거예요,,,)




마린월드 구경이 끝난 후
모모치해변으로 왔습니다.
모모치해변 선착장은 하카타부두와는 다르게

저 예식장 건물 뒷편을 쓰고 있는데,
RPG게임에서 보면 옛날 나무 선착장을 볼수 있는데
그런 식으로 건물의 앞 모습과는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모모치해변에서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이것 또한 맛있습니다.)


야쿠인오도리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 가기로 버스를 탔습니다.
하지만, 못 찾았습니다!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못찾았어요!
걸어서 아무 괜찮은 카페나 들어가기로 해서
무작정 걸었지만,,, 그결과

야쿠인역 너머에 있는
REC커피에 들어갔어요!

필요할 때 찾으면 없는 것이 카페,,,

힘들게 찾아간 REC커피는 상상이상의 대만족!


식빵에 저렇게 먹는 것도 맛있었고,
다른 디저트들도 많았어요

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카페 직원분들도 멋있고 좋은 카페였어요!



REC커피에서 꿀같은 휴식을 취한 후
꼬지 구이 집을 찾아 열심히 또 걸었더랬죠

알고 계셔야할 것 하나가
꼬지구이집은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아서 예약하지 않고는 대부분의 식당을
좋은 시간 대에 이용하기 힘들답니다.

우엉쿤은 히라가나 3개 아는 수준의 일본어 솜씨를 가진 터라,,,
예약은 물론 가게 간판도 못 읽는데ㅋㅋㅋㅋ

그래서 두 곳의 꼬지구이 집을 방문 했지만, 두 군데 모두
받아 주지않아서 ㅠ 

한 곳은 야쿠인 역 근방 かわ屋 
 다른 곳은 텐진미나미역 근방 焼鳥まことちゃん 

かわ屋   은 가게도 좁고 딱 봐도 만석이라
바로 나왔지만,
焼鳥まことちゃん  은 자리도 많고 빈자리도 있어서
더 물어보니깐 다 예약 손님이라고,,, 못 들어갔습니다ㅠ


그래서ㅠ
나카스강 쪽으로 걸어가면서
길거리에 보이는 술집에 들어가서
나베와 교자 등등으로 맥주 한잔과
사케 한 잔씩을 주고받고 
허기를와 피곤함을 달랬어요

요건 스지 조림?


나베? 탕요리와 하이볼, 아사히 맥주



요건 사케!




먹고!
나카스강을 건너면 바로 있는 더 라이프 호스텔로 들어가기전
바로 건너편에는 꼬지구이집이 있던 것이 기억나서!!!!!!
꼬지구이 집을 들렸다가 갔습니다.

히게쇼군  (구글링크)
이라는 곳인데


엮시 생각만큼 쫀맛 이었습니다.

일본 초밥집들이 재료를 바에서 보이게 나두는 것처럼
여러가지 꼬지 재료들을 바에서 전시하고 
바로 뒤에서 구워주십니다!

이렇게 꼬지구이도 먹고~!~!~!~!!!!




호스텔로 돌아와 1층 바에서 하이볼과 칵테일 한 잔씩 했습니다!
첫 날 체크인할 때 술 50프로 쿠폰이었나
일정 금액권 이었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할인 쿠폰을 받아서 한 잔씩 하고
(모든 메뉴가 할인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올라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오꼬노미야끼와 맥주를 사와서!
냠냠냠냠
한 뒤 잤답니다~~~



 이번 여행으로 처음 알았던 것은
여행날짜가 월드컵 기간이었는데
한국 경기는 없었지만, 다른 경기를 보면서 여유를 즐길랬는데,

당연히 일본티비를 틀면 일본어로 중계방송을 하니깐
노트북으로 한국 사이트에서 보자!!!!

하고 들어가니깐 방송 3사 등 모든 중계 사이트에서
접속이 차단되더라고요,,, (아프리카tv는 안 들어가봄)
ㅠㅠㅠㅠㅠㅠ
중계권도 다 돈이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걸로 못 보게 막는 것인가요,,,
그래서 일본 중계 봤습니다ㅠ


- 끝 -


2018년 8월 2일 목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2박3일 후쿠오카 자유여행 리뷰 (1일차)








후쿠오카에 두번째로 다녀온 것이 어언,,,
두달이 되었지만,,,,
포스팅은 이제 하는걸로!!!
(올해 겨울에 후쿠오카 첫번째 다녀온건 비밀ㅠㅠㅠ)


첫번째로 갔다왔을 때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힘들어서 미루다가 결국 아직까지 못했다!

먼저, 첫 여행에서 앙팡맨, 다자이후, 유후인, 아사히 맥주박물관 등등을 갔다오면서
후쿠오카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버스노선도 이해해서
이번에는 큰 계획 없이 스팟스팟만 생각하고 여행을 시작하였다.





여행의 시작은 역시 비행기다!
대구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비행기는 언제나 재밋뚜,,,

대구공항은 엄청작다
국제선 국내선 구분 없이 일이층으로만 이루어져
일층에는 포켓와이파이 지점 한개, 베스킨 라빈스, 편의점 등 그렇게 많지 않은 시설이 있다. 일층 오른쪽에는 음식점 하나가 있는데, 말 그대로 이런 독점이 있을 수 가 없다.
일단, 맛없다. 둘째, 비싸다. 하지만, 밥 먹을 곳이 그 음식점 밖에 없다.
꼭, 공항에 오기 전에 밥을 먹고 도착하도록!

탑승수속을 마친 후 이층에서 대기하는데, 공항이 작다보니 면세점도 작고, 둘러 볼 것도 거의 없다. 앉아서 기다리다가 비행기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간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로비로 나와 밖의 풍경과 로비의 편의점을 보면
일본이다!!!!! 할 수 있는 풍경이 나온다! (넘후 좋아,,)


후쿠오카 공항에서 다른 지역으로 ( 하카타역, 텐진, 유후인 등등) 으로 가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공항에서 바로 버스를 타서 목적지로 가는 방법
두 번째, 국내선 터미널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

이는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역이 국내선 터미널에 있기 때문인데, 국내선 터미널까지 공항 내 버스를 이용하면 공짜로 20분 가량 걸린다.

첫 여행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갔었지만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하여 바로 하카티역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 이용은 바닥에 목적지를 적어놔서 그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온다!


여기서 정말 토막 팁이 있는데, (팁이 아닐 수도)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번호표를 뽑고, 내릴 때 계산한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처음 일본에 온 사람이라면,
공항 편의점 쪽 입구에서 지하철 표 뽑는 기계가 있다.
그 기계를 통해 티켓을 뽑는다면 버스 하차 시 따로 요금 계산 없이 티켓을 넣으면 된다.
(가격은 동일하다)



하카타 시내의 하늘~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당연히 이치란 라면이었다.
하카타역 지하도를 이용해 이치란 라면 하카타역 점으로 갔고,
라면을 먹었다.
이치란 라면 레시피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데
국물이 기본적으로 칼칼하기 때문에 우엉쿤은 맵기를 한 단계 낮추어 먹는다.





호스텔로 이동한다!
호스텔은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더 라이프 호스텔이다.
(강추합니다~!)
일층 로비에는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술을 즐길 수 있는 바 사이에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에서 친절하게 체크인을 한 후!







오호리 공원으로 출발했다.

오호리 공원까지는 버스로 이동한다.
로컬 로컬을 부르짓던 우엉쿤은 파파라이라이 라는 오호리 공원
근처 카페를 찾아 갔지만,
휴일이었다... 슬픔의 사진,, ㅠ (옆에 closed,,,)







오호리 공원은 어떤 연못이 있는 공원 보다 넓었다.
대구의 수성못이 한 바퀴 돌기에 힘들다면 오호리공원은 지름 끝이 보이지도 않는다...
정말 넓고 한적하고 좋았다.



공원을 걷다가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를 때렸따~!
일본 스타벅스의 숏 사이즈는 한국에 없는 귀여운 플라스틱 컵으로 준다.
쬰귀,,,,




작은 참새?들이 있는데 참새라기에는  훨씬 작고 훨씬 귀여웠다!


연못에는 거북이들도 살고, 물고기도 많았다. 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도 많았다.
오호리 공원을 반 걷고,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한번 더 걸었다.
힘들다,,,,  근데, 좋음! 한적하고 너무 좋아!


오호리 공원 다음 목적지는 힘드니깐 호스텔이다ㅋㅋㅋㅋ
호스텔로 가던 중 캐널시티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오무라이스 집에 들어갔다.

오무라이스 집이지만, 오무라이스로만 백여개의 메뉴가 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었고,
오무라이스 사이즈도 있어서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나는 못먹는다 ㅎ )


캐널시티의 나카스쪽 입구와 더 라이프 호스텔은 걸어서 이분? 정도의 거리밖에 안된다.
호스텔 맞은 편에는 맥스밸류라는 마트가 있었다.

일본여행 마다 편의점 혹은 백화점에서만 먹기리를 샀었는데 처음으로 마트에서 장보기로 했다.



마트는 한국의 동네 마트 중 조금 큰 마트? 파워마트 그런 크기인데 한국의 동네마트는 즉석 조리식품? 꼬지, 치킨이런걸 안 팔지만(대형마트만 보통 있지만,) 즉석식품이 있어서 맥주, 케익, 꼬지 등등등 먹을 것을 사서 호스텔로 들어왔다. (맛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



그렇게 두 번째 후쿠오카 여행의 첫 날이 저물었다ㅠ












요것들은 오호리 공원 사진~~~
날씨 존좋~~~







오호리공원 거북이들!



후쿠오카의 저녁 하늘~!

2018년 8월 1일 수요일

(고용ㆍ산재보험 가입발굴단) 19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리플릿 (2018)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이번에 알려드릴 것은
두루누리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리플릿

입니다!!!

두루누리 리플릿에는 

1.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 신고
2.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의 내용이 앞면에 있습니다.






뒷면에는

신청예시와 독려가 있군요.























내용은 확대해서 읽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날짜 2021년 1월 20일 이슈/기사 제목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요약 1. 중국은 21년 GDP성장률 8.1% 기록했으나, 코로나19 기저효과가 크게 반영된 21년 1분기(18.3%)에서 4분기 4.0%로 급락. 4.0%는 20년 2분기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