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들 요리는!
일본에서 사온
CookDo에서 판
어쩌고 저쩌고 새우요리입니다!!!!
아마 칠리새우?
이 소스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우엉쿤이 후쿠오카 시절에 있었던 일인데...
간단한 데워먹는 햄버거, 미트볼 이런걸
즐겨먹던 우엉쿤은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카레를 사던 중 3분 새우가 있어서 발견하고 바로 카트에 담았더랬죠.
그러고 다음날 귀국을 하고 짐 정리를 하는데,,,,
이 3분 새우가 사실은 새우가 들어있지 않다는걸 !
알게돼버륫쥬,,,,,
일본어, 한자 다 모르고 그림만 보고 집어온 새우소스
,,,,,,,,,,,,,
이 소스를 먹으려면 새우가 있어야한답니다!
조리법 요약
1. 칵테일 새우를 데칩니다.
2. 새우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3. 소스와 대파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
재료
일본새우소스(칠리새우소스) 1개
칵테일 새우 24마리, 다진 마늘 한 숟갈, 대파
그리하여!
칵테일 새우를 사서 소스를 써버리자!
새우소스 뒷면을 보시면 새우를 몇개 정도 넣어야
적당한지 보이는데요ㅎㅎ
첫 줄에 아마 몇 그램의 새우 라고 적혀있을거에요
하지만, 그램으로 따지기 애매하잖아요

그림을 보시면! 두번째 그림에는 새우가 13마리입니다.
세번째 그림에는 새우가 16마리입니다.
ㄷ...
새우 갯수가 다릅니다.....ㅎ
쟤네들도 새우 갯수 상관안하는 거 같으니깐
우엉쿤도 새우 한봉지 다넣겠습니다~!~!~!ㅎㅎㅎ
우엉쿤의 새우 한봉지는 24마리 였습니다.
재료는
칵테일 새우 한 봉지랑 다진 마늘 한 숟갈
여러 모양으로 썬 대파
되시겠습니다.
먼저, 냉동 상태인 칵테일 새우를 데치기 위해
후라이팬에 물을 준비했습니다.
데치는건 보통 데친걸 건져내는데
건져내기 귀찮으니깐
물을 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물이 끓으면 새우를 물에 넣고
데칩니다.
데치고 난 뒤 취향에 따라서 꼬리를 제거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칵태일 새우 먹을 때 꼬리를 다 떼고 먹어요ㅎㅎ
냉동상태의 새우는 꼬리 못 떼니깐
데치고 난 다음 떼시면 됩니다~!
요건 일본 새우 소스를 뜯은 모습이구!
역시 일본에서도 재료를 끝까지
짜서 쓰는군요ㅋㅋㅋ

데쳐진 새우에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볶다가 소스를 넣으면 되는데
소느는 전분이 많고 색도 빨간게 칠리 새우 소스 같더군요
근데 일본 음식의 특징 같은게
저번 카레의 맵기도 그렇고
이게 칠리새우라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매콤한 맛이 있어야 할텐데
하나도 없습니다.ㅎㅎ
소스 넣고 볶아주다가
파 3종 세트를 넣어주세요!
그렇게 완성된
§우엉쿤의 칠리새우§
§우엉쿤의 칠리새우§

칠리새우라지만, 칠리만 하나도 안나고 ㅎㅎ
표지만 읽을 수 있으면 무슨 소스인지는
알고 먹을텐데ㅋㅋㅋㅋ
사실 모르고 먹어도 맛은 괜찮았어요ㅎㅎ
다음 해외 여행가면 무슨 재료인지는
알고 사오도록 할게요 ㅎ
적어도 그림만 보고 새우가 들어가 있다고
착각하지 않겟숩니다..
우엉쿤의 두번째 요리는 여기서 안뇽!
우엉쿤의 두번째 요리는 여기서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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